에스겔 40장 1절 : 완벽한 하루에 감사드리며

 

에스겔 40장 1절

우리가 포로로 잡혀 온 지 이십오 년째 되는 해, 예루살렘이 함락된 지 십사 년째 되는 해의 첫째 달, 그 달 십 일, 바로 그 날에, 여호와의 손이 내 위에 임했고, 그가 나를 이스라엘 땅으로 데리고 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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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저에게 주신 시간과 순간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잠시나마 숨을 쉴 수 있는 여유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잊고 있었던 세상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자전거를 타고 바람을 가르며, 주변 사람들의 웃음소리에 귀 기울이며, 저는 잠시나마 제 삶의 무게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품 안에서 평안을 느꼈습니다. 그 작은 여유가 얼마나 큰 선물인지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를 향한 주님의 사랑과 보호하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 주님께서는 이미 알고 계시며, 저희와 함께 걸으심을 믿습니다. 주님의 무한한 사랑과 은혜 속에서 저희가 더욱 단단해지고,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세요.

이 모든 것을 주님의 손에 맡깁니다. 저희의 미래, 저희 삶의 모든 결정과 방향을 주님께 의탁합니다. 주님의 뜻대로 저희 삶이 이끌어지길 바랍니다. 주님께서 저희와 함께하심을 늘 기억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겠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