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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라"(마태복음 4:1-3)
    말씀과 기도 2024. 8. 2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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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영권회복 새벽부흥회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라" (마태복음 4:1-3)

     

     

    마태복음 4장1 -3절 말씀

     

    1. 그후, 예수님께서는 성령에게 이끌려 광야로 가셔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2. 예수님께서는 사십 일 내내 금식하셔서, 매우 배가 고팠습니다.
    3. 시험하는 자가 예수님께 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만일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이 돌에게 빵이 되라고 명령해 보시오."

     


     


    오늘 새벽부흥회에서 우리는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영적 전쟁은 결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닙니다. 이는 현실이며, 가장 오래되고 가장 희생자가 많은 전쟁입니다. 에덴동산에서부터 마귀는 인간과의 영적 전쟁을 시작했으며, 아담과 하와는 그 싸움에서 실패했습니다. 이처럼 영적 전쟁은 실전입니다.

    우리는 마귀를 종종 추상적으로 생각합니다. 왜 그럴까요?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마귀는 실제 존재이며, 그로 인해 영적 전쟁은 더욱 치열해집니다.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이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이 싸움은 더 어려워집니다. 

    믿음이란 보이지 않는 세계에 눈을 뜨는 것입니다. 세상은 유물론적 세계관을 가진 이들에게는 낯설게 들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은 눈에 보이는 세계만이 아닌, 보이지 않는 세계가 더 확실하고 견고하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6장 12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이 구절이 말해주듯, 영적 전쟁에서 이기려면 믿음의 눈이 열려야 합니다.

    마귀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자칫 그의 계략에 넘어갈 수 있습니다. 마귀의 활동과 공격은 실제하며, 수많은 비극적인 사건들의 배후에는 그가 있습니다. 욥기의 욥의 친구들이 그랬듯, 우리는 때로 마귀의 공격을 인식하지 못하고 당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마귀의 실체와 본성을 알고, 그의 시험을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광야에서 예수님이 마귀의 시험을 이기신 사건은 우리에게 큰 교훈을 줍니다. 마귀는 예수님조차 시험하려 했으며, 그 시험의 출제자는 바로 마귀였습니다. 바울은 에베소서 6장에서 마귀의 '간계'를 언급하며, 그가 교묘하게 우리를 시험에 빠뜨리려 한다고 경고합니다. 이 시험을 분별하고 이겨내야만, 우리는 승리하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매순간 기도해야 합니다. 주기도문에서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라는 기도가 있습니다. 이 기도는 마귀의 시험으로부터 우리를 지켜달라는 간절한 요청입니다. 우리 힘만으로는 이길 수 없기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입니다. 영적 전쟁에서 자만은 금물입니다. 베드로조차도 시험에 넘어졌던 것을 기억합시다.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매일 기도해야 합니다.

    마귀는 우리와 싸움을 벌이려 합니다. 우리가 원하지 않더라도 영적 전쟁에 휘말리게 됩니다. 전쟁에서는 반드시 승리해야 하며, 우리는 영적 군사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는 영적 훈련소이며, 우리는 여기서 훈련받고 세상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광야 같은 세상에서 매일 전투를 치러야만 합니다.

    마태복음 4장 1절에서는 예수께서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가셔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다고 기록합니다. 성령과 마귀가 동시에 등장하는 이 장면은 우리의 일상을 잘 보여줍니다. 우리는 성령을 모시고 살지만, 동시에 마귀는 우리 주변에서 기회를 노리며 공격하려 합니다. 이 전쟁에서 우리가 어느 쪽의 영향을 받느냐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마귀의 지배를 받을 것인가, 성령의 지배를 받을 것인가?

    우리의 일상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늘 동행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마귀도 우리를 넘어뜨리려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광야로 들어가시자마자 마귀가 기다리고 있었던 것처럼, 마귀는 끊임없이 우리를 시험하려 합니다.

    마귀는 단순한 존재가 아닙니다. 그는 시험하는 자이며, 그의 존재 목적은 우리를 시험하고 유혹하는 것입니다. 마귀는 교묘하게 우리의 약점을 파고들어 시험에 빠뜨리려 합니다. 그의 목적은 분명합니다: 우리를 넘어뜨리고 신앙을 무너뜨리려는 것입니다. 우리는 마귀의 전략과 시험을 분별하고, 그에 맞서 싸워 이길 수 있어야 합니다.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진리에 굳게 서야 합니다. 우리는 단순히 신앙생활을 하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말씀을 배우고 익혀야 하며, 진리 위에 굳건히 서야 합니다. 이 시대에 마귀는 거짓된 진리로 성경을 공격하며, 반하나님적인 문화들이 강세를 띠고 있습니다. 진리에 무지하면 마귀에게 속을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복음을 제대로 이해하고, 말씀을 바로 알고 믿어야 합니다. 마귀는 질문을 통해 우리 안에 의심을 불어넣으며,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정확히 알지 못할 때 그 틈을 타 넘어뜨리려 합니다. 마귀의 계략에 넘어가지 않도록, 우리는 진리 위에 굳게 서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영적 전쟁에서의 승리는 단순히 마귀를 물리치는 것만이 아닙니다. 이는 우리의 신앙을 지키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굳건히 하며, 하나님의 진리 안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매일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어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영적 전쟁의 실체를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이 전쟁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기 위해, 우리는 매순간 하나님을 의지하며, 진리의 말씀 위에 서서 싸워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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